다른 업체에 액자 제작을 맡겼을 땐 화면으로 보는 색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주셨는데,
필프레임에서 제작한 결과물은 색이 너무 다르게 나왔습니다.
색이 다르게 나올 걸 시안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면 피드백을 했겠지만,
보내주신 시안은 제가 보정했던 시안과 거의 동일 했거든요.
게다가 더스트백을 함께 주문했음에도 처음 배송 올 때 빠져 있었고,
전화를 해서 다시 택배로 발송은 해주신 것 같지만 택배가 움직이질 않고 있네요.
오늘 액자를 더스트백에 넣어서 선물하려 했는데, 오질 않으니 무슨 소용일까요? 그냥 비용이 아깝게 됐지요.
처음부터 꼼꼼하게 체크하고 보내주셨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참 여러모로 아쉽습니다.
다시 필프레임에서 액자제작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.